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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누적관람객 30만명 돌파

최은영 기자I 2017.02.15 15:24:31
‘스위트팩토리’ 30만 명째 방문 고객인 서민정 씨 가족.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롯데제과(004990)의 과자생산 체험공간 ‘스위트팩토리’가 누적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30만 명째 방문고객은 지난 14일 ‘스위트팩토리’를 찾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거주하는 서민정 씨 가족이었다. 롯데제과는 이들에게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스위트팩토리는 어린이들이 과자 생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지난 2010년 3월 개관했다.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는데 평균 경쟁률이 20대 1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곳에선 가나초콜릿, 꼬깔콘, 마가렛트 등 롯데제과 인기 과자의 생산 장면을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껌의 원료인 껌 베이스 등 원료를 실물로 볼 수 있고, 롯데제과의 역사 등 정보도 제공한다.

‘스위트팩토리’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단위로 1일 6회 운영한다.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일요일은 휴무다. 시간당 관람인원은 최대 30명이며 관람료는 없다. 5세 이상 어린이부터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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