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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손보, 여의도 IFC 빌딩으로 본사 이전

문승관 기자I 2015.02.09 17:00:39

계열사까지 한 건물 입주

스티븐 바넷(가운데) AIG손보 사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wo IFC 빌딩에 위치한 AIG손보 본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새 사무실 입주에 대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AIG손보]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AIG손해보험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국제금융센터(Two IFC)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 AIG어드바이저와 AIG 글로벌 파트너스도 Two IFC로 이전해 총 3개 층을 사용한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과 임직원들은 단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AIG 트리(Tree)’에 스탬프를 찍으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바넷 사장은 “사무실 이전은 직원들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한국 내 모든 AIG 계열사와 직원들이 한곳에서 근무하게 됨으로써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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