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모바일 취창업 토크콘서트` 인천에서 개최

김유성 기자I 2014.12.01 18:16:4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인천지역 ICT 관련 인재들을 대상으로 ‘2014 모바일 취·창업 토크콘서트’를 2일 인천 JST제물포 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 모바일 취창업 토크콘서트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되는 행사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차세대모바일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광주 지역에 이어 5번째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인천지역 2014 모바일 취창업 토크콘서트는 지역의 ICT 관련 취창업 희망자와 구인기업 등을 주요 대상으로 취창업을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모바일 삼자대면 토크 콘서트’에서는 개그맨 표영호의 사회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모바일 삼자대면 토크콘서트에 앞서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가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혁신적 변화는 관점의 변화에서 비롯됐고 어떤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홍준 이사는 ‘스마트폰 도입 이후 IT 10대 뉴스’라는 주제로 혁신적 IT기기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켰고 향후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인천지역의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비롯해 모바일 취업과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강 이후 이어지는 삼자대면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노하우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노영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회장은 “글로벌 허브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취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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