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떡집, MZ 감성 담은 프리미엄 답례품 ‘잔망루피 답례떡’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트렌디한 떡 전문 브랜드 청년떡집은 MZ세대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해 새로운 프리미엄 답례 제품 ‘잔망루피 답례떡’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단순한 선물용 떡을 넘어 ‘감사’를 전하는 감각적인 IP 컬래버레이션 답례 문화를 제안한다는 취지로 고안된 이번 ‘잔망루피 답례떡’은 결혼식 답례품, 승진·이직 기념, 연말·크리스마스 시즌 선물 등 답례품이 필요한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개발된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잔망루피의 시그니처 핑크 컬러를 차분하게 재해석해 귀여움은 살리면서도 성인 고객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한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제품 구성은 하트 꿀설기와 핑크·화이트 꿀떡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잔망루피가 지닌 밝은 감성을 그대로 담되 원색이 아닌 은은한 컬러 톤으로 고급스러움을 강화했으며, 맛 역시 가벼우면서도 만족감을 주는 조합을 선택해 부담 없는 ‘감사 선물’이라는 콘셉트에 맞췄다.

청년떡집은 이번 협업을 위해 전용 슬리브 패키지와 목적별 스티커 세트도 새롭게 개발하고 함께 공급함으로써 결혼식·승진·크리스마스 등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메시지 스티커를 구성해 맞춤형 답례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당일 생산·당일 배송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했다.

청년떡집은 최근 방송 PPL과 SNS 확산을 중심으로 답례·선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으로, 이번 ‘잔망루피 답례떡’ 역시 실제 성인 고객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목적의 대량 주문 시 할인 프로모션과 당일 생산·배송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잔망루피의 밝고 귀여운 에너지가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의 기분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IP, 건강한 원료, 프리미엄 패키징을 결합한 고급 답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