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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공무원과 LX공사 11개 지역본부, 민간 측량업체 10곳, 지적학과를 둔 7개 대학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3개 부문에서 제한시간 내 과제를 수행하는 실기 경진이 펼쳐진다. 평가 기준은 정확성, 신속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튿날에는 우수 참가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 LX사장상,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등 총 18점의 상장이 수여되며, AI 기반 드론 운용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측량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적측량 분야의 우수한 미래 인재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현하 국토정보정책관은 “지적측량은 국민 재산권을 가장 근본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는 드론 기술을 활용한 지적측량 고도화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뢰받는 국토관리 체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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