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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회사는 지난 9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6월과 10월의 60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자사주 매입 공시이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정치적인 외부 상황에 기인한 최근 주가의 과도한 하락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투자자에게 회사는 사업적으로도 재무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회사의 부채비율은 코스닥 상장사 중 최저인 1.7% 수준으로, 재무적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심려가 많은 주주들을 위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트론바이오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