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 관계사인 라인플러스는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라인플러스를 비롯해 핀테크 계열사 라인비즈플러스, 금융 플랫폼 계열사 라인파이낸셜플러스, 웹 3.0 플랫폼 계열사 라인넥스트 등 4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개발, 기획, 사업, 디자인 직군으로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시간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다. 개발 직군은 코딩·필기 테스트와 면접, 다른 직군은 과제 테스트와 면접을 거친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인은 “2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하이브리드 워크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는 라인은 지난 7월 해외 원격 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지원금을 추가하는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