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대구지방법원(법원장 황병하)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지법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개인파산관재인 간담회를 연다.
파산관재인 20여 명에게 개인파산 업무를 소개하고 업무 관련 유의사항을 설명한다.
간담회는 파산관재인 업무집행 공정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권민재 대구지법 공보판사는 “개인파산 절차가 어려운 가계의 경제 회생에 도움을 주고 있으나 자격 없는 브로커가 악용하는 사례도 있다”며 “파산관재인들과 소통으로 법원의 관련 분야 신뢰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