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30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글로벌 증시가 앞서 상승세로 마감하면서 동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동부시각 기준 오전 9시37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41% 오른 1만6275.98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1.50% 상승한 1912.40, 나스닥 종합지수는 1.82% 오른 4599.67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바이오테크주가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애플은 1%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아이셰어즈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상장지수펀드(ETF)는 4% 넘게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