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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코스피 9000선 코앞…李 정부 효능감, 이제 지방정부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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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6.02 10:26:54

2일 국회서 원내대책회의
"사전투표율 23.51%, 국민의 열망 반영된 결과"
"윤석열 정부서 꿈도 못 꾸던 숫자들 현실화"
"유능한 지방정부로 보답하겠다" 투표 독려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본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투표로 대한민국이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유능한 지방정부로 확실하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 정책위의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역대 지방선거 중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인 23.51%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을 정상궤도로 돌려놓았듯이 대한민국의 재도약 역시 국민 여러분의 투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간 경제는 살아나고 민생은 회복됐으며 국격은 높아졌다”며 “2800선이던 코스피는 8800선을 돌파하며 9000선에 다가왔다. 꿈의 1만피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5월 수출은 1년 전보다 무려 53.2%나 증가해서 877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으로는 최대 성적”이라며 “경제성장률은 OECD 중1위를 차지했다”고 짚었다.

한 정책위의장은 “1년 전만 해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180도 달라졌다”며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윤석열 정부에서 꿈도 꾸지 못했던 숫자들이 이재명 정부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외교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전쟁과 미중전략경쟁, 북중러(북한·중국·러시아) 복합 위기 속에서 대미관세협상 타결, 한일 셔틀외교 복원, 한중관계 회복, 중동발 위기 가운데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으로 대체공급망 확보하는 등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대선에서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정권교체의 효능감을 우리 모두 톡톡히 체감했다. 이제는 지방정부의 차례다. 윤석열 정권의 잔재 남아있는 지방권력을 교체해 우리의 삶을 확실히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극 3특 통한 지방 교통·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미래신사업·재생에너지 통한 경제 재도약 △우리아이 자립펀드·생활비 정책 통한 자산형성 지원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 △국민주권 회복 등을 약속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내란세력이 암약하고 있다. 권력자가 아닌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 성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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