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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신불산군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을 재검토하라는 내용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지난달 30일 울주군에 보냈다.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이번 결정은 37년간 반복되어 온 신불산 케이블카 논란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자연공원의 경관 보전, 생태계 훼손 방지라는 환경행정의 기본 원칙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확인한 의미 있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개발을 정당화하는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자연 훼손과 안전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장치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조계종 환경위원회는 “그동안 울주군은 이미 2018년 케이블카 노선 검토 과정에서 해당 노선의 부적절성을 스스로 인정한 바 있음에도, 환경적 타당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반복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지적하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는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더 이상의 무리한 개발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전국 자연공원과 보호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케이블카 및 각종 난개발 사업 전반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사례가 향후 모든 자연공원 정책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태 보전이 흔들릴 수 없는 최우선 기준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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