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세계에서 영감을 주는 리더 50인’ 선정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병묵 기자I 2025.07.14 14:58:3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스페인의 경영사상가 네트워크 ‘싱커스 50(Thinkers 50)’이 발표한 ‘2024 세계에서 가장 영감을 주는 리더 50인’에 한국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사진=현대차그룹)
14일 업계에 따르면 싱커스 50은 장재훈 부회장을 50인에 선정하며 “고객경험 중심의 경영과 미래차 전환을 주도하며 현대차그룹의 정체성을 재정립했다”며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2020년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 전동화 전략을 강화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켰다.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는 2013년 세계 최초 양산 모델 출시 이후 후속 모델 개발을 지속하며, 현대차의 지속가능 모빌리티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그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인 ‘수소위원회의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며, 수소를 실현 가능한 청정에너지로 확산시키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