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개최된 ‘2024 영등포구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와 생활지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 요양보호사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보컬 재즈 공연 및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서울 자치구 단체장 중 유일하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유한 최 구청장은 어르신 돌봄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요양보호사분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분들의 돌봄 덕분에 어르신과 그 가족분들은 큰 힘과 용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