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9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오곡밥 등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염기동)은 28일까지 '정월 대보름 부럼'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정월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부럼도 깨고, 오곡밥(쌀·조·수수·팥·콩)·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전통 민속놀이를 하며 한 해의 무사태평함을 바라는 전통 명절 중 하나다. 이중 부럼 깨기는 땅콩·호두·밤 등의 견과류를 깨 먹으면서 만사형통하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로 밤(1kg/망) 7,980원, 피호두(180g/망) 7,980원, 부럼세트(220g/팩) 8,980원(행사카드), 다있어부럼세트(420g/팩) 11,900원에, 한토래 오곡밥(1kg) 8,900원(행사카드), 오색보름나물세트(250g/팩) 6,590원, 광천농협국산참기름녹차도시락김(24봉) 5,990원(행사카드)에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