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다른 나라의 외교적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미국은 이번 결정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미리 알려왔다”고 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전날(현지시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은 파견하되, 개·폐회식과 같은 주요 행사에서는 행정부 인사를 파견하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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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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