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CJ그룹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이 부회장의 역할을 높이 샀다. CJ그룹이 2013년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를 미국 TV채널 TNT를 통해 드라마화하고, 영화 인터스텔라 제작자 린다 옵스트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 ‘K-pop: Lost in America’를 제작하기로 한 과정에서 이 부회장을 각각 평가했다.
매체는 CJ그룹이 진행하는 영화와 TV 제작 및 배급과 한국 뮤직 페스티벌인 ‘케이콘’이 중요하고 코로나19 이후 온택트로 전환해 개최한 것도 주목했다.
매체는 지난해 2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이후로 이 부회장의 역할이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아울러 이 부회장이 지난해 9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점도 위상을 높인 계기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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