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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태풍 피해 복구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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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18.08.24 18: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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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전설속의 족장)이 한반도를 빠져나감에 따라 중앙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도 대응체제를 피해복구로 전환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오후 중대본 회의를 통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수습을 위한 응급복구 체제로 전환했다. 또 행안부는 중대본 비상근무를 이날 오후 6시부로 해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실종 1명, 부상 2명의 인명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국도 77호선 절토사면 1곳이 유실됐으며 보성 지방도 845호선 사면이 붕괴됐다. 제주 별도봉 정수장의 도수관 500㎜가 파손돼 누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제주에서는 67건의 하수관 역류가 나타났으며 비닐하우스 4동과 어선 6척, 넙치양식 시설 3곳 등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제주, 김포, 김해 등 15개 공항에서 항공기 787편이 결항했다. 전국의 유치원, 초등, 중학교 8728곳은 휴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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