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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양측은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현장실습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AR·VR 소프트웨어 교육센터를 열고 2개월 간 80~120시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엡손의 스마트글라스를 이용해 콘텐츠 제작 실습을 하고,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엡손 인증 마크가 들어간 수료증을 받는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 AR·VR 콘텐츠가 생활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오는 상황에서 이번 MOU를 계기로 엡손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할 수 있는 산업분야도 더욱 다양해 질 것이다”며 “더 나아가 AR·VR 소프트웨어 개발·전문인력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