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K텔레콤(017670)의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사용이 13일 오후들어 갑자기 불가능해지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가량 부터 “SK텔레콤 LTE 데이터 접속이 안 된다”는 내용의 글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카카오톡 서비스가 불통인 것도 SK텔레콤 LTE 서비스 불가 때문이 아니냐는 글들도 오르내리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 서비스 전체가 안 되는 건 아니다”라며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