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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스트렝스 트레이닝’ 공략 강화…나노 판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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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애 기자I 2026.08.12 08: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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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 대회·F45 협업 확대…내년 ‘나노 X6’ 출시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LF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근력과 운동 수행 능력 향상에 집중하는 ‘스트렝스 트레이닝’ 수요 확대에 맞춰 국내 트레이닝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크로스핏 대회 ‘2026 제주아일랜드 마키아(JEJU ISLAND MAKIA)’ 현장 사진/ 리복XF45 트레이닝 콜라보 컬렉션 (사진=LF)
크로스핏 대회 ‘2026 제주아일랜드 마키아(JEJU ISLAND MAKIA)’ 현장 사진/ 리복XF45 트레이닝 콜라보 컬렉션 (사진=LF)
리복은 지난달 24~26일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크로스핏 대회 ‘2026 제주아일랜드 마키아’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약 1500명이 참가했다.

리복은 참가 선수와 운영 스태프 티셔츠를 지원하고 현장 부스를 운영해 대표 트레이닝 슈즈 ‘나노(Nano)’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단순한 건강 관리에서 나아가 웨이트 트레이닝과 크로스핏, 기능성 트레이닝 등 근력과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운동이 확산하면서 전문 트레이닝 슈즈 수요도 늘고 있다.

리복은 지난 4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과 협업해 ‘나노 X5 엣지’와 고기능성 트레이닝 의류를 출시하는 등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리복의 나노 시리즈는 올해 1~7월 판매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리복은 2027년 봄·여름 시즌 ‘나노 X6’를 출시하고 트레이닝 커뮤니티와의 협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리복 관계자는 “실제 운동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며 국내 트레이닝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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