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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8시 기준 공주와 계룡, 청양, 천안, 아산 등 5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다. 또 논산·금산·부여·서천·보령·예산·홍성·서산·당진·태안 등 10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지만 농경지 12.03㏊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부여 9.57㏊, 금산 1.4㏊, 논산 0.7㏊, 공주 0.36㏊ 등이다. 시설작물 피해는 부여 멜론·오이·수박·참깨·호박·방울토마토, 금산 고추, 논산 멜론 등에서 발생했다. 금산 논콩·인삼·약용작물과 공주 논콩 등 기타 작물 침수도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급배수 지원 38건, 수목 제거 37건, 도로 장애 8건, 토사·낙석 1건 등 모두 93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산사태 우려 등으로 주민 255명이 사전 대피했다. 대피한 주민 중 논산 3명과 서산 2명 등 5명은 귀가했고, 공주 170명을 비롯해 182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 통제 구간도 모두 69곳으로 집계됐다. 둔치주차장 5곳, 지하차도 1곳, 하천변 16곳, 세월교 37곳, 도로 3곳, 야영장 1곳, 기타 시설 6곳 등이다. 이 가운데 65곳은 통제 중이고 4곳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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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장시간 비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에서 강한 호우가 내리면 산사태 위험이 매우 커진다”며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 특히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있는 주민에 대한 사전 대피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비상근무 직원들에게는 감사와 격려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