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1인 소속사, 이태원 자택에 49억 원 근저당…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가영 기자I 2025.12.22 14:29:57

강제집행·압류 조치 NO
자금 조달 목적·금전 관계 정리 조치로 추측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1인 기획사가 그의 단독주택에 약 49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부동산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박나래 소유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에는 두 건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첫 번째 근저당은 채권최고액 11억 원으로 2021년 7월 13일 설정됐다.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다. 주택담보대출 성격의 근저당으로 파악된다.

두 번째 근저당은 지난 12월 3일 설정됐다. 채권자는 박나래의 1인 소속사인 주식회사 앤파크다. 채권최고액은 49억 7000만 원이다. 등기 원인은 ‘설정계약’으로 기재돼 강제집행이나 압류에 따른 조치는 아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과 의료법 위반, 횡령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논란이 제기된 후 근저당이 설정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법인 자금 자금 조달 목적, 개인과 법인 간의 금전 관계 정리 등의 조치로 해당 근저당을 설정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향후 위약금이나 손해배상 등 잠재적 비용 발생에 대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소속사 앤피크는 등기부상 본점 주소지가 여러 차례 변경됐고 최근 확인된 주소지에는 간판이 철거된 것으로 알려지며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맞는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