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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은 사회복지기관의 채용 절차를 총 7단계(채용 공고, 서류 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 신원 조회, 최종 합격 통보, 사후 관리)로 구체화하고 각 단계별로 인권 침해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기준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공정한 정보 제공과 차별요소 배제에서부터 구조화된 면접, 합리적 이의신청 절차, 사후 점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인권 친화적 원칙이 반영되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채용은 법적으로 일정한 결격 사유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매뉴얼은 이러한 결격 사유의 범위와 확인 절차를 함께 다루고 이 과정에서 지원자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유의사항도 함께 제시한다.
또한 현장의 실무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시 자료도 다수 포함했다. 인권 친화적 채용 공고문 예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 동의서 예시와 함께 서류심사표, 면접전형 평정표 등을 수록해 기관이 인권 기반의 채용 절차를 손쉽게 적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민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장은 “사회복지기관은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곳이며, 채용 과정부터 이러한 가치가 실현돼야 한다”며 “이번 매뉴얼은 평등과 공정, 자기결정, 공동체성 등 사회복지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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