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는 LG에너지솔루션을 인용해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이 체포한 475명에는 300여명의 한국인 이외에 일본과 중국의 협력업체 파견 직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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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역시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관이 일본인의 구금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관 측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구금된 일본인의 수와 상황에 대해 “세부 사항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으로 체포된 한국인은 300명 이상으로, 이들은 포크스턴 구금시설 및 스튜어트 구금시설(여성 직원)에 닷새째 구금된 상태다. 한국 정부는 이들을 추방이 아닌 자진출국 형식으로 귀국시키는 방향으로 미국 측과 협의를 이어왔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이르면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행 B747-8i 전세기를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종은 총 368석 규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단속과 관련해 7일 대미투자에 나선 외국기업들이 미국 이민법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리는 여러분(대미투자 외국기업(이 뛰어난 기술을 가진 훌륭한 인재들을 합법적으로 데려와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만들도록 장려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우리는 신속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가 그 대가로 요구하는 것은 미국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지 않을 것이며 한국 측의 요구사항들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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