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형균 오하임앤컴퍼니 대표 “고객과 신뢰 우선”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하임앤컴퍼니(309930)가 운영하는 레이디가구는 티몬·위메프에서 구매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결제가 끝난 4억원 상당의 제품 배송을 완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오하임앤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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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균 오하임앤컴퍼니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에서 구매한 레이디가구 제품에 대해 배송을 책임지고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감수해야 할 피해액이 크지만 티몬, 위메프와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먼저 해결해 주면서 신뢰를 지켜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하임앤컴퍼니가 오는 8~9월 두 달간 티몬과 위메프 측으로부터 지급받아야 하는 정산 금액은 15억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