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1215 Designers’는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우수 섬유기업에서 제작한 ‘Made in Yang-ju’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신진디자이너들이 모여 런칭한 공동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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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협동조합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공동브랜드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섬유원단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섬유기업과 패션디자이너의 상생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협동조합’은 경기북부의 섬유원단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활동을 통해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신진디자이너들이 뜻을 모아 지난 12월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