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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태승 행장, 윤대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혁신성장 기업, 일자리창출 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 발굴,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보에 120억원을 특별출연해 9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정부가 선정한 첨단제조, 스마트공장 등 혁신성장 선도산업 영위 기업 △신성장동력 산업 영위 기업 및 상시 근로자 수가 증가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다.
혁신성장 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중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은 보증비율 100%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금리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최장 11년까지 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기업은 매년 0.4%포인트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받는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우 매년 0.3%포인트의 보증료를 5년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