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에 사는 사진작가와 디자이너 커플이 인근에 버려진 창문을 재활용해 멋진 유리 별장을 지었다고 건축 전문매체인 ‘아치 데일리’가 전했다.
[50만원짜리 유리 별장 실물사진 보기1]
[50만원짜리 유리 별장 실물사진 보기2]
[50만원짜리 유리 별장 실물사진 보기3]
50만원짜리 유리 별장은 1년 전부터 기획된 것으로 나름 둘의 상당한 희생이 선행된 건축물이다.
|
이후 예술가들답게 머리를 맞대고 고심한 결과 가장 돈을 적게 들이면서 보기에는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유리 별장을 기획·제작하게 된 것이다.
50만원짜리 유리 별장은 숲속의 큰 나무 옆에 건설됐고 자재는 인근 헛간에 버려진 규격이 각기 다른 창문들을 재활용했다.
큰 사각형 안에 창문들이 제각각 다른 형태지만 밤이 되면 안에서 비치는 은은한 주황색 불빛과 어우러져 웬만한 저택 부럽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버려진 건축 폐자재들을 적극 이용했기 때문에 실제 들어간 건축비는 불과 500달러(약 53만원)에 그쳤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서 50만원짜리 유리 별장으로 통한다.
적게 든 비용과는 반대로 내부 인테리어는 고풍스러움을 자랑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오래된 나무 가구와 현대적인 장식들이 어우러져 외관의 독특함을 더욱 빛내고 있다는 평가다.
▶ 관련기사 ◀
☞ 침대 밑 2.4m 악어, 150kg 별장 잠입해 男과 아찔한 동침
☞ 이효리-이상순, 신혼집 어디야? 제주도 별장 아닌 신혼집
☞ 럭셔리 오토캠핑 카라반, '달리다 멈추면 이동식 별장'
☞ '열애 중' 이효리 "이상순과 제주도 별장 다녀왔다" 고백
☞ '성접대 의혹' 동영상 목격자 "장소는 별장 2층 방"
☞ 울산대, 학생 1인당 2억원 '정상영특별장학' 신설
☞ 오토캠핑 바람..캠핑족의 별장 `카라반`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