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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기존 건축사업본부 산하의 도시정비사업팀을 도시정비사업1팀, 도시정비사업2팀, 도시정비사업관리팀 등 3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데이터센터사업팀도 신설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또한 가덕도신공항,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모잠비크 LNG 등 현재 준비 중인 다수의 메가 프로젝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리스크도 선제적으로 관리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뒷받침한다. 전략기획본부 내 사업관리팀을 건축사업관리팀, 토목사업관리팀, 플랜트사업관리팀으로 세분화해 리스크 관리 기능을 높인다.
안전과 품질 분야에서는 전사적인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안전·품질 관련 기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안전품질본부를 신설했다. 현장 중심의 품질 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전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와 품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관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연구개발(R&D) 조직에도 변화가 이뤄진다. 대우건설은 각 사업본부 산하에 분산돼 있던 연구조직을 기술연구원 중심으로 통합해 기술지원 역량을 결집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기술적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임원 인사에서 연공서열이나 출신 지역 등에 대한 고려 없이 개인의 역량과 전문성, 성과 중심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직급이나 근속연수보다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키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략사업 확대와 대형 프로젝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안전·품질 경쟁력 강화, 현장 기술지원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구성원과 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