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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자전거여행 활성화 추진…자전거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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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06.09 10:30:35

오이도박물관 등 3곳 자전거 대여
반려동물 동반 자전거는 유료 대여

[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자전거 여행 인프라를 확충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 나선다.

올해 사업은 총사업비 1억80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추진한다. 관광자전거 무료 대여와 자전거여행자 쉼터 운영, 반려동물 동반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전거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는 거북섬홍보관, 오이도박물관, 배곧한울공원 자전거여행자 쉼터 3곳에 전체 57대의 관광자전거를 비치하고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별도의 장비 준비 없이 현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는 당일에만 대여할 수 있고 운영 시간은 대여소별로 다르다.

배곧한울공원 자전거여행자 쉼터에는 휴게공간과 편의시설도 있다. 이 쉼터에서는 주말에만 자전거를 대여하고 거북섬홍보관과 오이도박물관에서는 평일(월요일 휴무), 주말에 자전거 대여 사업을 한다.

시는 이달부터 반려동물을 태울 수 있는 유료 자전거 대여사업도 한다. 시흥시민은 대여료가 5000원이고 타 지역 시민은 8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자전거 대여 사업과 자전거여행자 쉼터 운영, 반려동물 동반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전거 관광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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