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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 "다신 못할 만큼 최선 다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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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12.01 14:26:16

김낙수 역 류승룡
중년 남성 공감대 형성
유튜브 채널 통해 종영소감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류승룡이 김부장을 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사진=프레인TPC)
류승룡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을 이끌었다.

류승룡은 대한민국 중년 가장이자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는 1일 소속사 ‘프레인TPC’의 유튜브 채널의 ‘디액터스’(The actors) 인터뷰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은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이야기가 정말 재밌고 공감이 많이 됐다”며 “50대 중년 남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발상부터 신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품이 특정 직군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보편적인 이야기라는 점에서 사명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촬영 중 예상치 못한 감정이 폭발한 순간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마지막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낙수에게 아내 하진(명세빈 분)이 건넨 “수고했다”라는 대사에서 울컥했다는 그는 “생각해보니 한 번도 나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라고 말해본 적이 없더라”며 “그 순간 마음 깊은 곳에서 대사가 쏟아져 나왔다”고 떠올렸다.

류승룡(사진=프레인TPC)
류승룡은 “가끔은 ‘연기하는 기분만 낸 건 아닐까’ 싶은 날이 있다. 집중이 안 되는 날이면 정말 속상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건강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상태에서야 비로소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작품이 드라마 복귀작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류승룡. 그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다시는 못 할 만큼 열정과 최선을다해 찍었다. 그런 진심이 여러분께 닿았다는 걸 느낄 때마다, 큰 보람이 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부장 이야기’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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