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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발전’과 ‘공연예술의 진흥’을 목표로 1995년 6월 17일 ‘정동극장’이란 이름으로 개관했다. 2024년까지 약 1만 5000여 개 작품, 2만 3238회 공연을 진행해 230만명의 관객과 만났다.
2021년 ‘국립정동극장’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공공극장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 2022년 세실극장 운영에 착수해 ‘국립정동극장 세실’로 재개관했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은 창작 핵심 기지로 창작공연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국립정동극장 공연 또한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기획됐다. K-컬처시리즈 ‘광대’, ‘단심’을 비롯해 레퍼토리 공연인 ‘적벽’,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30주년 기념 공연 ‘서편제: 디 오리지널’과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시리즈로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한국 근현대 문화예술의 출발지 정동길에서 국립정동극장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와 성장을 멈추지 않아 온 국립정동극장은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며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공극장으로서 시대를 반영하는 콘텐츠, 그리고 국립정동극장만의 색깔을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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