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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공공일자리 창출보다 기업유치해 좋은 일자리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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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5.21 15:28:06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1일 간부회의서 입장 밝혀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시 예산을 인건비로 지급하는 쉬운 공공일자리 만들기보다 기업 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사진=고양특례시 제공)
21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이날 백석별관 20층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략적 기업유치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직원들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이라며 “기업 유치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장기적으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대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공공에서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할 분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유치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유망 기업 중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을 선제적으로 컨택해 고양시의 우수한 입지와 인재 인프라를 알려야 한다”며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 작업인 만큼 전 부서가 기업 유치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업 및 벤처기업 육성의 중요성도 거론했다.

이 시장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실행 여력이 부족한 1인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1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육성해 이 중 10개가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달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지원 연계를 통한 일자리 발굴 △청년창업 재정지원 프로그램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주요 일자리사업의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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