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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채권을 보유했거나 운용하고 있는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1월 채권시장지표’ 설문조사 결과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예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권 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응답(64%)은 지난달(46%)보다 20% 넘게 늘었습니다.
최근 국고채 금리가 한은의 긴축 완화 기대감을 반영한 수준으로 떨어지자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금통위 후에도 채권 금리가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다음 달 채권시장 종합지표(BMSI)는 전월 111.7보다 오른 116.5로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