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해 3bp에서 목표 물량을 채웠다.
이번 발행 자금은 오는 6월 만기 도래를 앞둔 회사채 차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이며, 오는 15일 발행 예정이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예스코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역 내 독점적 시장지위와 안정적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별도기준 450억원 내외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다”면서도 “지배회사인 예스코홀딩스에 지난 2020년 총1690억원의 대규모 배당금을 지급함에 따라 자본규모 축소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됐으며, 단기간 내에 기존 수준의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