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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은 11일 ‘2021년 제1회 경기도 용인시 지방공무원’ 공채 합격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수험생활을 이겨낸 만큼 초심을 기억하고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백 시장은 신규 임용자와 용인시에 대한 퀴즈도 풀고 새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보냈다.
용인시는 오는 24일까지 예비 공직자를 위한 임용 전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관과 대민봉사자로서의 기본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시는 또 정식 발령 후에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6급 멘토를 연결해 공직생활 적응 및 직무역량 배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랜선 페스타’도 개최해 공무원 시험 준비로 지친 예비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