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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호스피스, 말기암 환자·가족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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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18.04.05 16:23:3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운영하는 가정호스피스 프로그램이 생의 마지막 시기를 가정에서 보내고 집에서 편안히 임종을 맞이하고자 하는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병원 가정호스피스 프로그램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통증, 구토,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그들의 고통을 덜어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한다.

대상은 주치의로부터 말기암 판정을 받은 환자가 진단서와 소견서 등을 준비하고 방문,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동의서 작성 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가정호스피스를 받는 말기암 환자는 평균적으로 주 1회 이상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를 포함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방문하게 되고, 매일 24시간 의료진과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라면 암치료 병원이 어디든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건강보험 적용에 의해 1회 방문 당 5,000원(간호사 단독 방문)~1만3천원(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모두 방문) 정도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이 마리아병동 환자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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