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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원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취득과정 내달 4일까지 접수”

신하영 기자I 2017.11.28 15:58:03

사회복지사 과정 12개 과목 사전 예약 시 장학금 혜택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KG에듀원 교육그룹의 패스원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취득과정의 수강신청을 다음달 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교육과정은 우리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와 맞물려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은 이미 올해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8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가차원의 사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직공무원 충원이 예상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2017 한국직업전망에도 향후 10년간 늘어날 직업군 중 사회복지사가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는 노인복지 영역을 넘어 △사회복지직공무원 △여성복지관 △미혼모·한부모 시설 △아동 청소년 복지기관 △기업복지재단 △전국 시·도 산하 복지재단 등으로 진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국가공인 자격증인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는 방법도 있지만, 학점은행제를 통해 누적 학점에 따라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도 있다.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패스원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고령화로 사회복지사의 활동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의 비중과 일자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패스원평생교육원에서는 이제 막 학점은행제를 시작하는 입문자들을 위해 ‘안전학습설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복지사 과목만 이수토록 지원한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강료 부담을 덜고 본인이 계획한 기간 내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다.

패스원평생교육원은 2018년 1학기 첫 개강을 기념해 ‘사회복지사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12개 과목 사전예약 시, 1과목에 한 해 전액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신청 마감은 오는 다음달 4일까지이며 개강일은 같은 달 5일이다. 수강신청방법, 무료 학습설계, 1:1 플래너 상담은 패스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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