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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타틴은 사람의 세포내 단백질 분해 효소의 작용을 저해하는 물질이다. 이중 시스타틴A는 표피, 소화관, 질 등 상피조직과 백혈구 등에 존재해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특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인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쎌바이오텍은 오는 2020년까지 중기부 지원금과 자체 조달 50% 등 총 70억여원을 투입해 난치성 장질환 치료용 유산균 약물전달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대장암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후보물질에 관한 것”이라며 “이를 세계적인 유산균 코팅기술과 접목할 경우 기존 합성화합물이나 표적치료제와는 다르게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항암제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