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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코레일패스’, 더 쉽고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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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7.07.31 16: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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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전면 개편해

내달 1일부터 전면 개편하는 외국인 전용 철도이용권 ‘코레일패스’(사진=코레일)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외국인 전용 철도 자유이용권 코레일패스가 새로워진다.

코레일은 8월 1일부터 외국인전춍 철도 자유이용권인 코레일패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입국시기에 따라 구분하던 패스 종류를 하나로 통합 운영한다. 또 별도의 절차 없이 구입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매표창구를 거치지 않고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바로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제휴혜택도 늘어난다. 코레일은 기존에 코레일패스 이용객을 위해 지역의 주요 박물관, 시티투어, 식당 등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향후 코레일은 면세점, 숙박, 테마파크 등 다방면으로 제휴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도시 중심으로 여행일정을 짜던 외국인들이 국내의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차역의 혼잡도를 낮추고 열차 내 좌석이용을 효율화할 수 있어, 내국인 편익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패스는 정해진 기간 동안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승차권이다. 2016년에는 전년대비 이용인원이 1.6배 늘어나 약 5만 3천명에 이르는 등 대한민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한국에 들어온 시기에 따라 가격 및 이용기간이 이원화되어 있었고, 기차역에서 별도의 교환 절차를 거쳐야만 하는 등 이용하기 다소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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