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노선 모두 매일 취항한다. 대구~도쿄선은 오전 11시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1시10분 나리타공항에 도착하고 대구~후쿠오카선은 오전 7시 출발해 7시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로써 대구 출발편 국제선 취항지가 기존 중국 상하이, 타이베이, 오사카, 괌(오사카 경유) 등 총 6곳으로 늘어난다.
티웨이항공은 충청(청주공항)에서 시작했으나 최근 대구를 제2 허브공항으로 키우려 하고 있다. 이미 올 4월 기준 대구공항 국제선 수송분담률이 과반에 달하는 49.4%로 1위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8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대구~제주·오사카·타이베이·괌 4개 노선(6월11일~7월21일·일부 기간 제외)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제주행은 최저 1만5900원, 괌은 9만63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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