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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교통 위험·불편 요소를 제안하면 경찰이 이를 개선하는 참여형 정책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의 취임 후 첫 역점 사업으로, 지난달 3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운영된다. 서울경찰은 QR코드 등을 통해 지난달 30일까지 1258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경찰은 접수된 민원을 단기(1개월 이내)·중기(1~3개월)·장기(3개월 초과)로 나눠 검토했고 긴급하거나 비교적 간단한 조치로 해결 가능한 408건을 개선 완료했다.
경찰은 주요 개선 사례로 성동구 동부간선도로에서 내부순환도로로 진입하는 구간을 꼽았다. 이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 끼어들기가 빈번하고, 응봉지하차도에서 나오는 차량과 뒤섞여 교통 혼잡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 경찰은 이 지역의 진입 차로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하고, 진행 방향을 안내하는 컬러레인을 설치해 차량 통행 속도를 시속 34㎞에서 44㎞로 약 29%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광진구 군자역교차로 횡단보도 신설 △서대문구 수색로 버스전용차로 양방향 단속 실시 예정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길 심야 과속 문제 해소를 위한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예정 등 개선 방안이 추진된다.
경찰은 지난 4주간 서울 전역에서 PM 인도주행·끼어들기 등 교통법규 위반 6713건을 단속했다.
한편, 서울 경찰은 이달 31일까지 시민들이 느끼는 교통 환경·문화 전반에 관한 불편사항을 접수 받는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울경찰청 또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내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 스마트 신고 창구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접수된 제안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개선하겠다”며 “모든 제안은 분석을 통해 서울교통의 환경·문화·홍보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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