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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서 택시 2대 들이받고 도주한 30대…"마약 검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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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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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14: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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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 강남 도로에서 약물에 취해 택시 두 대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약물 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3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2시 50분께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택시 한 대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중 또 다른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시행한 간이시약 검사에서 A씨는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19일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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