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쿠팡(CPNG)이 요금제 인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며 개장전 거래에서 2% 넘게 오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8시3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쿠팡 주가는 전일보다 2.02% 상승한 21.68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날 씨티그룹은 쿠팡이 멤버십 가격을 기습 인상한 것에 대해 마진 확대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쿠팡이 보유한 강력한 배송 서비스로 고객 반발도 크지 않을 것으로 씨티그룹은 판단했다.
이를 반영해 쿠팡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