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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면서 “국민의 고통과 국가적 위기 앞에 불필요한 정쟁과 소모적인 논쟁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또 한 의원은 “대화와 타협, 공존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실종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벼랑으로 내몰린 민생을 살리는데 모든 힘과 역량을 기울이겠다”면서 “오직 국민 모두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유권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한 의원은 “성원하고 지지해주신 강서구민께 존경과 사랑을 올린다”면서 “따뜻하고 힘 있는 정치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우리 강서의 눈부실 발전과 변화를 차질없이 이어가겠다”고 했다.
그는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고, 더 듣고, 더 뛰고 더 섬기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지난 2012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한 의원은 2016년 분구된 강서구 병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21대 국회 전반기에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시절 마지막 환경부 장관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