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8월 31일까지 ‘1(국가 암검진)+1(기프티콘) 챙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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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검진은 연령별 검진으로 만 20세 이상은 자궁경부암, 만 40세 이상은 위암·유방암·간암(고위험군), 만 50세 이상은 대장암, 만 54~74세는 폐암(고위험군) 검진을 실시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가운데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11만1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10만4500원 이하)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 수검자가 대거 몰리는 현상을 대비해 미리 국가 암 검진을 받고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