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새로운 9.7형 아이패드 출시..보상판매 강화

김혜미 기자I 2018.05.04 15:25:52

4일부터 판매 시작..제품에 따라 최대 6만원 추가 보상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애플 공식 리셀러인 프리스비가 새로운 9.7형 아이패드를 4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9.7형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프로에만 적용됐던 애플펜슬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와 완벽히 호환돼 간단한 메모나 노트 필기, 이메일 또는 완성된 문서에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 마킹 등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5세대 아이패드에 탑재된 A9칩보다 40% 빠른 A10 퓨전 칩이 탑재돼 고사양 그래픽 게임과 4K 동영상 편집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용량은 32GB와 128GB로 와이파이 모델은 43만원부터, 셀룰러 모델은 60만원부터다.

프리스비는 9.7형 아이패드 구매고객을 위해 보상판매를 강화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패드를 반납하고 구매하면 기본 보상금액에 최대 5만원을, 맥북을 반납하면 기본 보상금액에 최대 6만원을 추가 보상한다.

1인당 보상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일수록 유리하다. 삼성이나 LG 등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고 보상이 가능하다.

한편 프리스비는 애플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 비츠를 대상으로 ‘업그레이드 유어 사운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제품은 유무선 이어폰과 헤드폰, 스피커 등 비츠 모든 모델이 해당되며 온·오프라인 구매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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