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1일 오후 9시쯤 서울시 송파구의 롯데월드 지하 1층에서 휴대전화로 지나가는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의 모습을 보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몰래 촬영한 여성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놀이공원 지하 1층서 여성 불법촬영
불법촬영 50여명 달해… 시민 신고로 현장서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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