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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만들기’는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 그리고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 봉사자들이 교사로 참여해 도심과 떨어진 도서 지역 및 농촌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시장 경제 및 기업 경영 등에 관한 체험 교육으로 올바른 사회 인식의 틀을 제공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8년동안 전국 22개 학교, 4666명의 초등학생들이 경제교육을 받았으며 205명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동부초등학교와 통영시의 제석초등학교 및 남포초등학교의 273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이 진행된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2008년 전문가 조직 최초로 공익법인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여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 긴급 재해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