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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 분양보증 완료..평균 4137만원

이승현 기자I 2016.08.04 18:34:0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 부터 분양보증을 받았다. 이번에 재심사를 요청한 분양가는 평균 3.3㎡ 당 4137만원이다.

개포주공3단지재건축조합 관계자는 “당초 이사회와 대위원회를 통해서 결정된 가격은 3.3㎡기준 4178만원 이었으나, 일반 분양가의 1% 범위 안에서 분양가 조정 권한을 위임 받은 조합장이 국가시책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이사회 의결 분양가격의 1%를 더 낮추기로 결정하고 4137만원으로 심의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바로 강남구청에 분양승인을 받고 분양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계획은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다시 열고 2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총 1320가구(전용 49~T148㎡) 중 69가구(전용 84~131㎡)를 일반분양 한다. 모델하우스는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914-1) 3층 ‘THE H Gallery’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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